부산 영도 가볼만한곳 흰여울문화마을 시간이 멈춘 골목길과 해안산책로 : 네이버 블로그
发布时间:2026-09-21 | 浏览:1
카테고리 이동 연희아민_Yeon-ah's Journey Story
부산 영도 가볼만한곳 흰여울문화마을 시간이 멈춘 골목길과 해안산책로
2021. 5. 14. 21:51
딸이랑 둘이서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온 부산 여행은 호캉스 컨셉으로 갔지만 하루에 한 곳씩은 부산을 좀 더 느껴보고 싶어서 첫날은 부산 시립미술관을 가고 둘째 날엔 영도 흰여울문화마을에 갔어요.
희양은 작년에 다녀온 곳이라 하는데 이번엔 다른 곳을 가고 싶기도 했을 텐데, 여행 인플로 활동하는 엄마인 절 위해 선택한 부산 영도 가볼만한곳이라 더 의미가 있기도 합니다. 숙소인 광안리에서 대중교통으로 한 시간쯤 걸리는 곳이었지만 그만큼 좋았기에 잘 했단 생각이에요.
흰여울문화마을 걷기 좋은 해안산책로
저흰 일반 버스를 이용했고 숙소인 광안리에서 버스를 타고 중간에 다시 갈아타고 딱 한 시간쯤 걸려 도착했어요.
예상은 했지만 여행지에서 체감하는 이동 시간으로는 상당히 길었습니다. 나이 탓도 있으려나?ㅎ
보니까 시티투어 그린라인 거치는 코스이네요. 예전에 아양과 민군이랑 가족여행으로 왔을 때 해운대랑 동백섬쪽을 거치는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늘 깨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때가 참 좋았던 시간이었네요.
특히나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인 울 막내 민군..ㅜㅜ
그러니 우리 지금 이 시간을 좀 더 집중해서 나중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열심히 살기로 해요.
그렇게 살다 보면 어느새 적어도 정신적으로는 더 풍요로운 인생을 살고 있지 않을까요.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4가 605-3
아주 오래전 부산 태종대에 잠깐 들렀던 것 빼고는 영도가 첨이나 마찬가지인데요. 그땐 차로 잠시 들렀던 거라 아무 생각 없었던 것 같고 이번엔 버스를 타고 간 데다, 희양이 부산 영도 가볼만한곳으로 추천을 해주어서 흰여울문화마을과 해안 산책로를 걸으며 딸이랑 봄 햇살 속에 참 좋았던 시간이어서 기억에 더 오래 남게 될 것 같아요.
바다 바다.. 부산에서 마주한 남해 바다. 너도 참 예쁘구나.
멀리 남항대교가 보이고 저 너머 어딘가에 송도 해수욕장이 있지요.
흰여울길은 마치 흰 눈이 내리는 듯 빠른 물살의 모습과 같다 하여 흰여울길이라 하며 주변 일대를 제2 송도라 한다고.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데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등의 촬영지였다죠.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영도 흰여울길 해안산책로여서 마을 골목길과 카페 구경을 하며 걷다가 내려가기로.
3층에서 나가면 전망대인 셈이고 지하 1층엔 영화 기록관이 있고요. 4층엔 흰 여울 카페가 있다는데 올라가 보진 않았어요.
영도 구민들을 직접 모델로 한 듯한 벽화^^
마을 분들의 주로 거주하는 곳은 언덕 위 너머에 있는 것 같고요. 앞쪽으론 카페나 공방 등이 있어요.
여긴 어디지? 예사롭지 않아서 들여다보니 희양 말로는 라면전빵이라는 곳인데 흰여울마을의 오션뷰 라면 맛집이라고. ㅎ
아직 오픈하기 전이기도 했고 준비 중이었어요. 서둘러 호텔로 돌아가야 오후의 티타임을 즐길 수 있기에 그냥 구경만 해야 하는 상황이었기도 하고.
이렇게 벽화가 그려진 담장을 따라 해안을 한 번씩 쳐다보며 상점들이랑 카페들을 구경하며 주욱 걸어가는 것도 재밌더라고요.
할 때까지 하고 갈 때까지 가보자.
당분간 나의 프로필 상태 메시지로 Pick!
명언이나 좋은 구절들이 내 마음에 들어와 바로 흩어지지 않고 오래 머물기를..
아마.. 오전은 분명 아니었는데 평일이어서 문을 열지 않거나 준비 중인 곳들이 많았어요.
비탈진 언덕에 살며 해안을 가까이 품고 사는 사람들..
힘겨운 언덕을 오를 때 드넓고 평화로운 바다가 위안이 됐을까?
해안 길 산책도 하고 싶어서 이쯤에서 내려가 보기로.
결혼식 피로연이 열릴법한 예쁜 가든..
조금 더 내려가니 힐링하우스라 쓰여 있었어요.
아직도 뭔지 모름지만 여긴 카페 같음 ㅎ
남해 바다의 고즈넉함이 느껴지는 부산의 영도 흰여울길 앞 바다.
어느새 훌쩍 자라 꽃처럼 예쁜 딸과 함께해서 많이 행복했던 시간..
내려가는 계단은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오르내리기에 불편함은 없었어요.
단지 다리가 아팠을 뿐.. 숨이 찼을 뿐 ㅎㅎ
적당히 좋았던 봄 햇살, 살짝 스치던 바닷 바람.
모든 게 다 좋았던 행복했던 순간.
혹시 있을 뭔가를 찾고 있는 사람들..
그치.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는 거니까.
여긴 정말 걷기 좋은 산책로에요. 바닷 바람이 살랑 불어 주고. 햇살이 내리쬐어 주고..
딱 이 생각이 들 만큼 샤브작 걷기에 모든 조건이 완벽~
이쯤에서 다시 올라가야 커피도 마실 수 있고 다시 호텔로 돌아가 나머지 일정을 소화할 수 있어서 멈춤 하기로.ㅜㅜ
역시 엄마보다 젊은 네가 더 낫구나.
내려올 땐 괜찮았는데 올라가는 건 역시..ㅜㅜ
허벅지가 당기는 느낌에 힘들던데 나만 그런 건가?
다시 언덕 위 카페와 공방길..
그치.. 이 라인에 있는 모든 카페는 오션뷰. 맞겠넹. ㅎ
정말 옛 것 그대로가 남아 정겨웠어요.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것들에 대한 향수일까요.
요런 걸 파는 곳도 있었고.
희양의 말로는 요즘 핫한 흰여울마을의 카페라는 '손목서가' 에요.
여기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 하기로 하고 주문했는데 커피 가격이 관광지 물가임을 생각해도 6천 원이면 비싸단 생각이 드는 건 우리가 오션뷰를 누리고 오질 못해서란 생각..
책을 자유롭게 읽고 구입도 가능하고요.
시간이 있었더라도 1층의 테라스 오션뷰는 이미 만석.
딱 저기 않아서 한 시간만 앉아 있고 싶네요.ㅎ
앞뒷집이 뭘 하는지도 다 알 수 있는 상황에서 모른 체하며 살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단 생각.
근데 요즘은 아파트여서 대부분은 또 그렇게 살아가고 있죠.
저희 집도 크게 다르지 않고요.
다시 버스를 타고 호텔로 돌아갈 시간..
넘나 아쉽지만 주어진 시간이..ㅜㅜ
1박2일은 길게 느끼려 해도 어쩔 수 없이 시간에 쫓기게 되는데, 이동시간이 생기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동안 갔던 여행지 중에 유일하게 그걸 느끼지 못했던 곳이 보라카이였는데. 다시 언제 가볼 수 있을지.. ㅜㅜ
마을 골목길과 떨어진 도로 건너편의 카페 루프탑에서 바라 보이는 해안 풍경은 어떨지..
저녁엔 은근 분위기 괜찮을 것 같아요.
딸이랑 자유여행의 즐거움을 느껴본 영도 흰여울마을. 샤브작 걷기 좋은 해안산책로.
부산 여행 하루 코스로 다시 영도를 찾고 싶을 만큼 아름다웠던 곳이어서 부산 영도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부산가볼만한곳 #부산여헹 #흰여울문화마을#영도흰여울마을
m.blog.naver.com